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원하는 이브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을 배출한 암살자 양성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자들을 쫓던 이브는 루스카 로마를 뛰어넘는 거대한 조직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고, 킬러들의 표적이 된 이브의 눈앞에 존 윅이 나타나는데…
“빙하 위에 펼쳐진 새롭고 위험한 여정” 얼어붙은 도로 대신, 네팔의 설산 ‘하늘로 가는 길’이 배경이다. 첫 번째 영화에서의 비극 이후, 마이크 맥캔(리암 니슨 분)은 형의 유언을 따라 그의 유골을 히말라야 만년설에 뿌리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만난 산악 가이드 다니(판 빙빙 분)와 함께, 그는 설산을 횡단하는 관광 버스를 운전하며 설원을 가로지른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된 용병 집단의 계략은 평화를 위협하고, 마이크는 탑승객과 마을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몸을 던지게 된다. 거친 산길 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추적과 대결, 그리고 인간애가 교차하며 숨 막히는 순간들을 이어가는데… 그리고 마침내 그가 마주하게 될 진실은…?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 인간과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하게 된다. 불가능한 미션 수행을 위해 조라와 헨리 박사 그리고 던컨은 공룡들을 추적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도착하고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연구소가 감추어 온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보송보송한 파란 솜털, 호기심 가득한 큰 눈,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가졌지만 가장 위험한 실험체 취급을 받던 스티치는 우주에서 도망쳐 지구의 하와이 섬에 불시착하게 된다. 단짝 친구를 원하던 외톨이 소녀 릴로는 별똥별과 함께 나타난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치와 소중한 친구이자,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며 외로웠던 일상이 유쾌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티치를 잡아 우주로 되돌아가려는 정체불명의 요원들이 등장하고 릴로와 스티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아빠의 죽음 후 새엄마에게 입양된 남매 앤디와 파이퍼. 평화로운 집, 따뜻한 보금자리에서의 안식도 잠시 새엄마는 두 남매 사이를 갈라놓으며 앤디와 파이퍼를 혼란에 빠트린다. 고립된 집, 집 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의 흔적들, 새엄마가 숨긴 끔찍한 비밀이 드러나면서 남매를 극한의 공포 상황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는데…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두 사람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 그의 오랜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최하위 팀인 APXGP에 합류한다. 그러나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와 소니 헤이스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설상가상 우승을 향한 APXGP 팀의 전략 또한 번번이 실패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는데···
수백년간 지속되어온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드래곤을 없애는 것이 삶의 모든 목적인 바이킹들과 다른 신념을 가진 ‘히컵’은 무리 속에 속하지 못하고 족장인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히컵은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나이트 퓨어리인 ‘투슬리스’와 만나게 되고, 드래곤을 죽이라는 바이킹의 신념을 깨고 ‘투슬리스’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드래곤을 죽여야 된다고 믿는 바이킹 족과 모든 드래곤을 위협하는 더 거대한 존재와 맞닥뜨리게 된 ‘히컵’과 ‘투슬리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것. 세상을 바꿀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된다!